(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방송인 김숙이 유재석, 송은이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25일 김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오래 되었구만..정말 좋은 선배들이고 변치 않는 언니 오빠였다!! 그들과 아직도 일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송은이, 유재석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아주 오랜 시절부터 함께 이어져온 세 사람의 우정이 돋보인다. 김숙은 과거와 현재 사진을 비교하며 아름다운 추억들을 떠올렸다. 김숙은 "갑자기 내가 왜 이러지??? 갱년기인가"라고 감성이 폭발한듯한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숙언니의 우정을 응원합니다", "너무 멋진 분들", "세분 우정 영원하시길", "그 기분 뭔지 알아요", "늘 감사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숙은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연애의 참견3', '톡파원 25시', '홍김동전', '동상이몽2'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 중이다.
사진=김숙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