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33

포미닛, '거울아 거울아' 안무…"쩍벌춤 퍼포먼스일 뿐, 수정계획 없다"

기사입력 2011.04.11 16:47 / 기사수정 2011.04.11 16:4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걸 그룹 '포미닛'이 컴백과 동시에 섹시한 '쩍벌춤'을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포미닛'은 지난 9일 MBC '음악중심'에서 첫 정규음반 '4MINUTES LEFT'의 타이틀곡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와 '거울아 거울아'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포미닛'은 먼저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를 부르며 밝고 깜찍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거울아 거울아'에서는 앞선 무대와 대비되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다섯 멤버가 단체로 무릎을 꿇고 앉아 다리를 벌렸다 오므렸다 반복하는 안무에서 가운데 자리한 현아는 요염한 표정까지 어우러지며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무릎보호대를 착용해야만 소화할 수 있는 일명 '쩍벌춤'은 파격적인 안무로 관중을 압도했다.
 
이 춤은 지난 KBS2 '뮤직뱅크'에서 처음 공개된 후 계속적으로 선정성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포미닛'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멤버들의 눈빛이나 표정 역시 이 같은 곡의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한 퍼포먼스일 뿐이다"며 "춤이 선정성 논란에 올랐다고 해서 안무동작을 수정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사진 = 포미닛 ⓒ MBC 음악중심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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