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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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 CEO' 현영, 子 애교에 녹네…"이런 게 소소한 행복 맞죠?"

기사입력 2022.07.23 16:5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현영이 아들바보 면모를 뽐냈다.

현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탕이랑 솜이는 정말 좋겠네~~ 태혁이가 이쁜 고양이집 만들어줘서~ㅎㅎ 미술학원에서 태혁이가 직접 만든 우리 설탕이, 솜이네 러브하우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집 야옹이들 생각하며 하나하나 이쁘게 꾸며주었어요. 뒤쪽에 숨겨진 엄마 사랑해요에 한 번 더 감동. 이런게 흔히들 말하는 소소한 행복맞죠? ㅎㅎ"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현영은 둘째 아들 태혁 군과 얼굴을 맞댄 채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다. 태혁 군이 상자를 이용해 만든 반려묘 집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뒤에는 '엄마 사랑해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영은 이에 인증샷을 남기며 뿌듯함을 드러내고 있다.

똑 닮은 모자의 러블리한 근황이 이목을 모았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남매를 뒀다. 그는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80억 매출을 달성한 CEO로서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현영은 최근 단편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에 출연을 확정하며 17년 만의 배우 복귀 소식을 전했다.

사진=현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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