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코미디언 김지혜가 담당 제거 수술 후 느낀 변화를 밝혔다.
김지혜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담낭 제거 수술 하고 딱 1년 됐어요"라며 느낀 바를 전했다.
그는 "식탐도 많고 야식에 술에 먹는 걸 좋아했는데 요즘 저는 나이도 나이고 담낭도 없고 소화력이 급격히 떨어졌어요"라고 토로했다.
이어 "쓸개 빠진녀가 이렇게 삶의 큰 변화를 줄 줄이야"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건강이 제일이다", "앞으로도 건강 관리 잘하기를 바란다", "밝은 모습 늘 보기 좋다"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05년 개그맨 박준형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반포에 위치한 90평대 자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김지혜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