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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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제작진 실수에 "땡!"...나PD 잡는 지구 용사 4인방 (지구오락실)

기사입력 2022.07.22 21:15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안유진이 나PD 실수를 지적했다.

22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절대 음감 게임에 도전했다.

첫 단어는 '왕밤맛 단팥빵'이었다. 안유진은 3초 만에 실패했다. 멤버들은 연습을 '모나리자'라는 단어로 한 데에서 패인을 찾았다.

최종 실패하자 안유진은 "아깐 모나리자라면서요. 예시도 여섯 글자로 해 주셨어야 한다. 모나리자라길래 네 글자인 줄 알았다"고 급발진하며 항의했다.

이은지는 "욱하는 유진이가 슬슬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안유진은 "열받아서 덥다"고 토로했다.

멤버들은 '뽕잎쌈생채'로 성공하는 듯했으나 제한 시간을 초과했다. 나PD는 시간을 확인하지 못하고 "성공"이라고 외쳐 멤버들의 반발을 샀다.

이은지는 이영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목소리가 쉰 이영지는 "다음부턴 용납 없다"고 잔잔하게 경고했다. 이어 이은지가 '역꼰대질'을 요청하자 "영석 님 몇 년 차신데"라며 카운터 펀치를 날렸다.

'알잘딱깔센'을 '알잘깔딱센'으로 써 온 제작진에게 안유진은 "알잘딱깔센 아니냐"며 "땡"이라고 지적했다. 나PD는 "이렇게 창피한 경우는 PD 하며 처음"이라고 수치스러워했다.

지구 용사 4인방은 '알잘딱깔센'으로 절대 음감 게임에 성공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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