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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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룰라' 메이린, 지드래곤과 잘 지낸다 "가족같아요" (근황올림픽)[종합]

기사입력 2022.07.22 11:44 / 기사수정 2022.07.22 11:4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근황올림픽' 꼬마룰라로 활동했던 가수 메이린(본명 서채우)이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꼬마룰라를 만나다] GD와 함께 데뷔, 90년대 댄스천재 근황…학동역 카페 사장님"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의 주인공은 '꼬마룰라, 솜2, 메이린'으로 활동했던 서채우였다. 서채우는 꼬마룰라로 활동했던 계기에 대해 "5살이었다. 뽀뽀뽀에서 춤 잘 추는 애들을 추려보자 해서 된 게 꼬마룰라"라고 밝히며 꼬마룰라로 룰라 콘서트 오프닝을 받았다고 밝혔다.



귀여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힌 그는 "지금도 (채)리나 언니랑 연락해요, 지현 언니랑도 그렇고"라고 밝히며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음을 전했다.

이어 서채우는 함께 꼬마룰라로 활동했던 빅뱅의 GD에 대한 질문에 "지금도 잘 지내고 있고, 인연이 오래 되다 보니까 약간 가족 같다"고 답했다.

이어 "일본어 공부하고 데뷔 준비하고 있었을 때 빅뱅 활동하던 지용이 오빠와 시부야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당시 지드래곤은 "우리가 한국에서 보려면 날짜잡고 해야하는데 일본에서는 그냥 만나네?"라고 말했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중학교 시절 '솜2'로 활동을 했던 메이린은 올라이브를 완벽히 소화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6위까지도 오르고 좋았었을 때 일본에 갔었다"며 "보아를 키우셨던 에이벡스 사장님이 한 번 더 키워보자"고 했던 일을 이야기했다.

서채우는 "소속사끼리의 문제가 있어 활동을 못하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한국활동 당시 데뷔 상처 때문에 몸이 아팠다"고 밝혀 1년간 생리도 안했음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어 그는 20살 때 이 길이 자신의 길이 아님을 깨닫고 20살에 대학생 신분으로 돌아가 일본어를 전공했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웹드라마, OST 등 활동을 하긴했었다고 전했다.

현재는 학동역 앞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좋은 분 만나서 올해 결혼을 하게 됐다. 바리스타 자격증과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땄다"고도 밝혀 바빴던 근황을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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