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13.1% 시청률 새 역사…"드라마틱한 상승, 영광"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독주가 펼쳐지고 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8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13.09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회 시청률 11.69%보다 약 1.403%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타깃 2049 시청률에서도 자체 최고인 6.4%로 전 채널 1위를 지키며 역대급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와 관련해 ENA채널 관계자는 22일 엑스포츠뉴스에 "회사 내부적으로도 기쁜 상황이다. 케이블이다 보니 2049 지표를 많이 보는데, 드라마틱한 시청률이 나와서 더 영광스럽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1회 0.9%를 시작으로 2회 1.8%, 3회 4.0%, 4회 5.2%, 5회 9.1%, 6회 9.5%, 7회 11.7%, 8회 13.1%라는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ENA 채널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