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윤박이 첫 단독 MC로 나선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줬다.
윤박은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이끌어가는 메인 진행자이자 ‘미스터 지’의 대리인으로 변신했다.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했다.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전설의 한국인 밴드 멤버 ‘더 그레이트’의 천재 뮤지션 ‘미스터 지’가 대한민국을 대표할 차세대 밴드를 발굴한다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윤박은 네이비 슈트를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경연의 기본 룰부터 첫 번째 미션 및 팀 리더들을 소개하며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렸다.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와 명확한 딕션을 자랑했다. 밴드들이 방심할 수 없도록 긴장감을 불어넣어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묘미를 만들어냈다.
이처럼 그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단독 MC임에도 그간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고 깔끔한 진행 실력을 보여, 앞으로 그가 어떠한 하드캐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사진= Mnet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