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전승훈이 드라마 '신병'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전승훈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뜨거운 관심 속에 아직은 부족하지만, 작년 겨울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한 작품”이라며 “편안하고 재밌게 봐 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병’의 주연 중 한 명인 임다혜 역할을 맡은 전승훈은 원작 속 임다혜와 똑 닮은 개성 만점 비주얼로 방영 전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임다혜는 시종일관 무표정, 일정한 음절로 말하는 독특한 분위기의 이등병으로, 배우 전승훈이 처음으로 맡은 주연급 캐릭터이기도 하다.
‘신병’은 전승훈을 포함한 5명의 주인공들 모두 원작 속 캐릭터들과 너무나 닮은 비주얼의 배우들을 캐스팅해, 기대감을 높였다.
191cm의 큰 키와 개성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배우 전승훈은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로 데뷔한 뒤 영화 ‘조선주먹’, ‘영수야’, ‘운봉’, ‘아수라도’ 등에 이어 티빙 오리지널 ‘샤크: 더 비기닝’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피타는 연애’에도 캐스팅됐다.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리얼 드라마 ‘신병’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D.P.’의 뒤를 이어 군 생활의 실상을 제대로 보여줄 작품으로 주목받는다.
드라마 ‘신병’은 올레tv와 seezn에서 오는 22일(금) PART 1(1~5화) 공개, 8월 5일 PART 2(6~10화) 공개 예정이다. ENA채널에서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티앤아이컬쳐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