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오리지널 시리즈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SNW)의 네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21일 공개된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4화에서는 스타플릿 전사자 추모일을 맞아 그들의 희생을 기리며 행성 보급 임무를 수행하던 엔터프라이즈호가 외계종족 중 하나인 곤족을 만나 위기에 처하는 상황을 그린다. 행성의 주민들 대부분이 희생된 처참한 광경을 마주한 대원들은 곧 엔터프라이즈호가 곤족의 타겟이 되었음을 알게 된다.
곤족에게 가족을 잃고 혼자 살아남았다는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라안은 묻어버린 과거의 기억이 동료들을 구할 수 있은 길임을 깨닫고, 파이크 선장은 적을 유인하기 위해 블랙홀로 돌진하는 과감한 선택을 한다.
엔터프라이즈호는 이번 위기에서 벗어나 미지의 세계를 향한 탐험을 이어가게 될 것인지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4회 스틸에서는 파이크 선장과 과학장교 스팍, 그리고 대원들을 구하기 위해 트라우마 뒤에 억눌려 있던 기억을 마주하며 한단계 성장하는 수석 보안 장교 라안 누니언 싱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는 전세계가 사랑한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TOS) 그 이전의 이야기로, 커크 선장이 U.S.S 엔터프라이즈호를 맡기 수년 전 크리스토퍼 파이크 선장과 과학 장교 스팍, 부선장 넘버원이 미지의 신세계를 탐험하는 모험을 선보인다.
한편,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는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매주 목요일 공개된다.
사진= 파라마운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