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네고왕' 황광희의 고민 상담소가 열린다.
21일 웹 예능 '네고왕'에서 중식요리 간편식 네고가 진행되는 가운데 황광희의 고민 상담소가 열린다. 본사를 방문한 황광희가 직원들을 인터뷰하던 중 제품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고 있으니 각자의 고민을 이야기해보라고 하는 데서 시작됐다고.
직원들이 하나씩 고민을 풀어놓는 가운데 황광희는 고민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내놔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황광희조차도 “너무 말 잘하죠, 제가. 고민 해결해주잖아”라고 했다고 할 정도였다고 하니 어떤 내용이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오늘은 황광희의 상담 스킬뿐만 아니라 친화력, 입담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여느 때와 같이 오늘도 브랜드에서 음식을 준비해 뒀을 거라 예상해 아무것도 먹지 않고 본사에 도착하지만 막상 아무것도 준비돼 있지 않자 황광희는 당황했다고 한다.
하지만 제품 시식 중이던 직원들을 발견하고는 천연덕스럽게 그 틈에 껴 짬뽕이 너무 먹고 싶었다며 깐풍기는 없냐며 하나하나 맛을 볼 예정이다.
또한 황광희가 광고 모델을 기대했다가 결국 김칫국만 한 사발 마셨던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다. 알고 보니 중화요리 간편식왕과 다른 일로 안면이 있었던 황광희.
간편식왕이 네고왕을 염두에 두고 황광희에게 또 볼 것 같다고 말했고 황광희는 ‘나를 광고 모델로 쓰나 보다’라며 해당 제품을 열심히 먹었다는 웃지 못할 속사정도 있었다고 하니 중화요리 간편식왕과의 티키타카도 기대된다.
'네고왕'은 6시 30분에 달라스튜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달라스튜디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