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대표이사 최병환)가 영화를 관람하고 기록하는 '갓생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갓생'은 요즘 MZ세대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문화로 신을 의미하는 영어 '갓(god)'과 인생이란 뜻의 한자 '생(生)'의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다.
특히 이번 '갓생 챌린지'는 롯데시네마의 MZ 세대 중심인 대학생 서포터즈 '캐롯'이 최근 트렌트를 분석하고 롯데시네마 마케팅팀에서 영화 관람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접목해 선보이게 됐다.
'갓생 챌린지'는 지난 20일 시작해 오는 8월 16일까지 총 4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각 주차별 해당 기간 내 1회 이상, 4주 차 동안 총 4회 이상 관람평을 MY 무비로그에 작성하면 된다.
특히 챌린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하여 꾸준한 일상을 기록할 수 있는 '아이패드 9세대' 및 롯데시네마의 시그니처 아트카드 수집이 가능한 '아트카드 북'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참여자 전원에게는 영화 할인권이 제공되며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마케팅팀 이소희 팀장은 "극장 관객 입장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서포터즈 캐롯 친구들과 함께 기획하게 돼 기쁘다. 올여름 승리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한산: 용의 출현'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이 극장에서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롯데시네마의 '컬처스퀘어(Culture Square)안에서 소중한 추억을 함께 간직하며 '갓생 챌린지' 이벤트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 여름 극장가는 다양한 영화들이 극장에서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지난 20일 '외계+인' 1부와 '미니언즈2'가 개봉했고, 언론·배급시사 이후 호평을 얻고 있는 이순신 장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한산: 용의 출현'이 오는 27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또 재난 영화 '비상선언'과 이정재 감독의 데뷔작 '헌트'는 각각 오는 8월 3일과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많은 관객들이 극장에서 다양한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