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경심의 풋풋했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에는 배우 이경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경심은 과거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배우 고소영과 함께 찍은 풋풋한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이경심은 "그때는 청춘드라마를 찍은 대학생이었다면 지금은 엄마 역할을 하는 진짜 엄마가 됐다"고 말했고, 패널 박준규는 "반가운데 속이 상한다. 우리 모두의 첫사랑 아니냐"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경심은 골프선수 김창민과 2005년 결혼했다. 그는 러브스토리에 대해 "저희 남편은 골프선수였다. 터프하고 상남자 같았다. 사귈까, 말까 그럴 때가 있지 않나. 썸 가기도 전이었는데 무조건 카페 가서 3시간 동안 '너 나랑 만날래, 안 만날래' 이랬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