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7:28

포미닛, '쩍벌춤' 선정성 논란…"더 자극적이야"

기사입력 2011.04.10 23:29 / 기사수정 2011.04.10 23:2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걸그룹 포미닛이 '쩍벌춤'이 선정성 문제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포미닛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 이어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졌다.

무대에서 포미닛은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과 함께 타이틀곡인 '거울아 거울아'를 선보였는데, 선정성 논란이 된 '쩍벌춤'으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여기에 짧은 숏팬트에 시스루 소재의 파격적인 의상으로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다섯 멤버가 단체로 무릎을 꿇고 앉아 다리를 벌렸다 오므렸다 반복하는 안무에서 가운데 자리한 현아는 요염한 표정까지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릎보호대를 착용해야만 소화할 수 있는 파격적인 안무는 관중을 압도했다.

이 춤은 지난 8일 KBS2 '뮤직뱅크'에서 처음 공개된 후 선정성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선정적인 것 같다", "이전보다 더 자극적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동방신기, 빅뱅, 휘성, 케이윌, 씨엔블루, 양파, 유키스, 클로버, 제국의 아이들, 걸스데이, 김현정, 토니안, 브라이언, 오렌지 캬라멜, 레인보우, 벨라, 마야, 예아라, 치치 등이 출연했다.

[사진 = 포미닛 ⓒ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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