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예빈나다가 '더쇼'에 출연, '어떡하면 좋아'를 가창해 귀호강을 선사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서는 예빈나다는 '어떡하면 좋아' 무대를 꾸몄다.
이날 예빈나다는 청원피스와 블랙 니삭스를 매치하고 긴 웨이브 머리에는 빨간 리본을 장식해 깜찍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이 폭발하는 비주얼로 어깨에 멘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라이브 무대의 현장감을 높였다.
특히 예빈나다 만의 감미로운 미성 짙은 보이스가 돋보이는 '어떡하면 좋아'는 무대 위에서 곡이 이어지는 내내 듣는 이들의 감성을 강하게 자극했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어떡하면 좋아'는 예빈나다의 첫 번째 싱글로, 따뜻하고 맑은 음성이 듣는 이로 하여금 설레임을 느끼게 하면서 햇살 같은 음색을 통해 차갑게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는 곡이다.
예빈나다는 커버 라이브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 '어떡하면 좋아'를 발매하며 정식으로 가수 활동에 시동을 걸고 지난 6월에는 KBS joy 연애의 참견 2022 열두 번째 OST '그때 그날'에 참여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예빈나다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중 앞에 나설 것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SBS M, SBS FiL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