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글로벌 흥행 이어간다…2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 TV부문 1위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에서 2주 연속 시청 시간 1위를 차지했다.

20일 넷플릭스 공식 톱(TOP) 10 사이트에 따르면 ENA 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은 7월 셋째 주(11일∼17일) 시청 시간 4천558만 시간을 기록하며 비영어권 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7월 둘째 주(4일~10일)에도 시청 시간 2천395만을 기록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2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 TV부문 가장 많이 본 콘텐츠 글로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외에도 tvN 토일드라마 '환혼'이 5위를, 지난해 종영한 JTBC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가 9위를 차지했다.

ENA 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1회 시청률 0.9%로 시작해 방송 6회 만에 9.4%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넷플릭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