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8:14
연예

라치카, 소원 이뤘다…스테이씨 "가비, 확실히 다르더라"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2.07.19 20: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신곡 'BEAUTIFUL MONSTER' 안무를 라치카와 협업으로 완성했다.

스테이씨의 세 번째 싱글 'WE NEED LOV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19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데뷔곡 'SO BAD'(소 배드)를 시작해 'ASAP'(에이셉), '색안경'(STEREOTYPE), 'RUN2U'(런투유)까지 4연속 히트에 성공한 스테이씨가 5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쇼케이스를 진행할 때마다 계속 '(곡이) 좋아요' 했다. 이번에 또 좋다. 그동안 곡들과 결이 굉장히 다르다"라고 타이틀곡 'BEAUTIFUL MONSTER'(뷰티풀 몬스터)를 칭찬했다.



팝댄스곡 'BEAUTIFUL MONSTER'는 사랑에 빠져 때로는 날 아프게 하고 치료해 주는 존재를 'BEAUTIFUL MONSTER'라고 표현한 곡이다.

틴프레시 장르를 구축해오던 스테이씨는 'BEAUTIFUL MONSTER'를 통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재이는 "곡 분위기 자체가 많이 달라졌다. 저번 앨범보다 서정적이고 여유롭고 자유로운 느낌이 크다"라고 밝히며 "팬분들이 어떻게 들어주실까 기대된다"라고 이야기했다.



'BEAUTIFUL MONSTER' 안무에는 안무팀 라치카가 참여했다. 재이는 "가비 쌤께 저희가 레슨을 받았었다. 유튜브에서 저희와 작업을 하고 싶다고 하신 적이 있었다. 그때 저희끼리 엄청 좋아했었는데 영광스러웠다. 서로 너무 부끄러워서 '많이 봤어요' 하면서 대화를 나눴다"라고 첫 만남을 떠올렸다.

수민은 "전에 했던 안무들과 확실히 다르다고 느꼈다. 즉석에서 저희와 맞게 수정을 해주셔서 놀랐다. 선과 손을 쓰는 안무가 많다. 저희가 표현하고 싶은 몬스터를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뿌듯해했다.



오는 8월 13일 데뷔 후 첫 대면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윤은 "코로나가 굉장히 기승을 부리고 있을 때 데뷔를 해서 못 보여드린 무대가 많다. 그런 곡을을 중심심으로 준비했다. 팬분들이 좋아하실 게임을 많이 준비해서 저희가 자연스럽게 노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예고했다.

세은은 "그날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팬분들과 마주한 시간이 없어서 아주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스테이씨의 세 번째 싱글 'WE NEED LOVE'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사진=박지영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