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크로니클’의 세계관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19일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국내 출시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게임의 배경을 알리는 세계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로부터 약 100년 전 이야기를 다룬 ‘크로니클’의 서막에 대한 이야기로, 소환사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가 본격적인 모험을 떠나게 되는 시대 상황을 자세히 설명한다.
세계관 영상에서는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로벌 히트 IP(지식재산권) ‘서머너즈 워’ 스토리의 출발점을 공개한다. 오랜 옛날 마법 문명이 발전했던 종족 ‘갈라곤’이 마수가 쏟아져 나오는 ‘이계의 틈’을 열게 되고, 혼돈의 시간을 거쳐 영웅들이 힘을 모아 ‘이계의 틈’을 봉인하며 본격적인 ‘서머너즈 워 유니버스’가 시작된다.
이후 등장한 ‘갈라곤’ 왕족의 후예 ‘테포’의 음모에 라힐 왕국의 영웅 ‘아스타르’가 맞서게 되고, 기나긴 전쟁 끝에 둘은 ‘이계의 틈’으로 사라지게 된다. 시간이 흘러 다시 등장한 ‘테포’로 위기에 빠진 세상을 구하기 위해 ‘라힐 수호단’에 소속된 세 명의 소환사가 나서며 ‘크로니클’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크로니클’의 배경을 담은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영상을 통해 ‘서머너즈 워’의 주요 콘텐츠 ‘이계의 틈’을 포함한 방대한 세계관을 다뤄, 기존 팬덤은 물론 신작 출시를 기다리는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5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 기반으로 개발된 대형 MMORPG로, IP 게임 최초로 유저가 소환사로 등장해 여러 소환수와 팀을 이뤄 다채로운 전략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서머너즈 워’ IP 파워와 핵심 인기 요인, 그리고 MMORPG 장르의 풍부한 콘텐츠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소환형 MMORPG를 선보인다.
오는 8월 16일 국내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성공적인 국내 출시 후 서비스 지역을 해외로 넓히고 향후 C2X 생태계 기반의 P2O(Play to Own) 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컴투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