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가 추억의 댄스를 선보였다.
박규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요톱텐에서 계속 추던 경민 오빠 춤이 왜 때문에 기억이 안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규리는 한 콘서트 현장을 찾아 가수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아이돌 출신다운 화려한 춤선을 자랑하면서도 기억이 나지 않는 듯 버벅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규리는 1988년 5월 생으로 현재 35세(만 34세)다. 지난 2007년 카라로 데뷔해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카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박규리는 최근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카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니콜과 강지영은 지난 18일 방송된 MBN, ENA PLAY '호캉스 말고 스캉스'에 출연해 재결합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박규리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