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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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림'→'옐로우자켓', 티빙 파라마운트+가 PICK한 호러·스릴러 4편

기사입력 2022.07.19 10:28 / 기사수정 2022.07.19 10:28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측이 호러, 스릴러 영화 4편을 엄선했다.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버릴 오싹한 호러, 스릴러 추천작 4편을 소개한다.



1. “안녕? 시드니” 말이 필요 없는 슬래셔 무비의 바이블

마스코트인 ‘고스트페이스’와 “안녕? 시드니”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남긴 슬래셔 무비의 바이블 '스크림'. 기존 호러 장르물의 클리셰를 영화 속에서 하나하나 깨트리며 1990년대 후반 전세계 관객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또한 모든 등장인물을 용의선상에 올려 관객이 함께 범인 찾기에 몰두하게 했고, 젊은 감각의 위트까지 겸비해 이후 유사한 틴에이지 공포물의 대 유행을 이끌었다. 

올해 초 5편이 흥행에 성공한데 이어 6편 작업에 착수했다는 소식까지 전한 레전드 공포물 '스크림'의 1편부터 3편까지 세 편을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 당신이 무엇을 상상하든 빗나갈 것이다

'파라노말 액티비티'는 카메라가 개입하는 것이 아닌 CCTV처럼 상황을 지켜보는 방식으로 촬영된 작품. 파운드 푸티지(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 영화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관객이 카메라 렌즈 바깥의 관찰자가 되어 상상만으로 공포에 압도당하는 놀라운 경험을 안겨준 '파라노말 액티비티'는 공개되었을 당시 전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는 '파라노말 액티비티' 2편부터 4편, 1편의 스핀오프 작품인 '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마크드 원', '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고스트 디맨션'까지 만나볼 수 있다.



3. 법정 드라마와 오컬트의 만남

파라마운트+ 독점 '이블'은 범죄 심리학자, 성직자, 엔지니어가 한 팀이 되어 초자연적인 현상에 대해 조사하며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각 에피소드 별로 의뢰인의 사건에 감춰진 비밀이 심리적인 것인지, 악마에 의한 것인지, 혹은 과학적인 이유가 있는 것인지 추리하는 재미가 백미. 

국내에서는 전도연 주연으로 리메이크된 법정 드라마 '굿 와이프'의 로버트 킹, 미셸 킹 부부가 각본을 맡아 짜임새 있는 스토리의 진수를 보여준다.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이블'의 시즌1, 시즌2를 감상할 수 있다.



4. 지금 가장 HOT한 서바이벌 스릴러를 만나고 싶다면 '옐로우재킷'

파라마운트+ 독점 '옐로우재킷'은 유망한 여자고등학교 축구팀 ‘옐로우재킷’이 비행기 추락사고를 겪은 25년 후, 당시 끔찍한 비밀을 모두 알고 있는 누군가가 생존자들을 쫓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스릴러다. 

뛰어난 경력을 자랑하던 축구팀이 야만적인 집단으로 추락하는 과정과 사고 후 25년이 지난 시점에서 조각난 과거를 이어 붙이려는 이들의 삶을 통해, 과거는 그저 지나간 일이 아니며 그 날의 사건은 결코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기존 호러 장르물의 클리셰를 비튼 파격적인 등장으로 공포물의 아이콘이 된 '스크림', '파라노말 액티비티'와 독창적인 서스펜스를 선사하는 스릴러 시리즈 '이블'과 '옐로우 재킷'은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티빙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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