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개월' 박시은, 아름다운 D라인..."둘째 초음파, 옆선 살아있어"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시은이 아름다운 D라인으로 돌아왔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시은이 17개월 만에 아름다운 D라인의 모습으로 돌아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시은과 진태현은 5주년 특집을 맞다 17개월 만에 일상을 공개하게 됐다. 둘째를 임신한 박시은은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고 말하며 D라인을 보여줬다. 진태현은 "수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아내 뱃속에 둘째가 생겼다. 굉장히 아름다은  D라인을 형성하고 있다"고 했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방송 최초로 둘째의 초음파 사진을 보여줬다. 김숙은 초음파 사진을 보더니 "옆선이 살아 있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임신 8개월 차인 박시은은 출산 예정일이 9월 4일이라고 전했다. 진태현은 둘째의 태명은 큰 은혜라는 뜻의 태은이라고 했다. 박시은은 둘째 태명을 두고 "이름 같지만 태명이다"라고 전하면서 "자연적으로 찾아와줬다. 자연임신이다. 많이 물어보시더라"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