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광주 이스포츠 시리즈(GES)’의 초대 대회가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을 운영하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탁용석)은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의 새로운 브랜드인 ‘광주 이스포츠 시리즈(GES)’의 초대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이스포츠경기장은 지역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20년 개관 이후, 광주 이스포츠 오픈대회, PC클럽 대항전, 중·고등학교 이스포츠 리그 등을 진행해왔으며, 모든 대회를 통합한 ‘광주 이스포츠 시리즈’ 브랜드를 론칭해 지역 주민들과 e스포츠 팬들에게 정통성 있는 대회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 이스포츠 시리즈’의 초대 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예선은 온라인, 본선과 결선은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2개 종목이 선정됐으며, 광주이스포츠경기장 홈페이지에서 오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진행한다.
이번 ‘광주 이스포츠 시리즈’의 예선은 8월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본선과 결선은 8월 13일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상금은 1위 300만 원, 2위 150만 원, 3위 50만 원을 종목별로 각각 수여한다.
한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e스포츠 팬들을 대상으로 현장 관람 이벤트를 실시하는 동시에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를 진행한다. 아울러 광주이스포츠경기장 공식 유튜브에서도 실시간 중계를 진행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탁용석 원장은 “올해 새롭게 론칭하는 GES는 광주의 이스포츠팬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이스포츠 팬들과 호흡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사진=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