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최예나가 오는 8월 컴백을 예고했다.
18일 소속사는 "최예나가 오는 8월 3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SMART PHONE(스마트폰)'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17일과 18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커밍순 포스터와 로고모션 영상을 잇달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먼저 커밍순 포스터는 전체적으로 핑크빛으로 꾸며져 있어 사랑스러움과 발랄함을 동시에 전달한다. 또한 핑크색 휴대폰에는 발신자인 'YENA(예나)'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컴백을 통한 본격적인 소통을 암시한다.
이어 공개된 로고모션 영상은 변신 히어로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효과음과 함께 'YENA'의 로고가 생동감 있게 그려지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커밍순 포스터 속 핑크색 휴대폰과 더불어 재기발랄한 로고모션을 통해 이번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리고 있다.
최예나는 지난 1월 데뷔 앨범 'ˣ‿ˣ (SMiLEY)'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 특히 발매 직후 타이틀곡 'SMILEY(스마일리)(feat.BIBI)'로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및 멜론 최신 차트 1위, 멜론 TOP100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다채로운 기록을 세웠다.
또한 활동 종료 후에도 식지 않은 인기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2022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솔로가수(신인)', '예능돌(여)' 부문을 수상하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솔로 가수로서 성공적인 새 출발을 시작한 최예나가 7개월 만의 신보를 통해 또 어떤 매력과 가능성을 선보일지 대중의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최예나는 오늘(18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SMART PHONE'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사진=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