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손예진이 요리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일요일저녁 잘 보내고 계신가요? 내일은 다시 한주의 시작이네요. 저번 음식사진을 너무 좋아해주셔서 열심히 만들고 열심히 찍어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만든 요리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정갈한 반찬과 국이 담긴 한식부터 샤브샤브, 파스타와 샐러드 등 양식까지 다양한 음식이 먹음직스럽게 담긴 식탁 사진들을 공유했다.
남다른 요리 솜씨를 뽐낸 손예진은 "아주 뿌듯합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내는 귀여운 면모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특히 사진에는 식기 두 쌍이 마주보고 있어 신혼부부의 달콤한 일상을 엿보게 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손예진은 동료 배우 현빈과 지난 3월 결혼한 후,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바. 부쩍 요리에 관심이 늘은 듯 손예진은 지난 11일에도 "안 하던 요리를 많이하는요즘. 처음하는 요리가 그럴듯할때 너무 뿌듯하답니다. 요리를 잘하시는 모든 분들 대단해요"라며 김밥과 피자 등 음식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임신 소식으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데 이어, 임신 중 집에서 차려먹는 요리에 푹 빠진 손예진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손예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