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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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뉴스라인 인터뷰에 진땀...전현무 "폭망이다"(당나귀 귀)

기사입력 2022.07.17 17:2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병현이 뉴스라인 인터뷰에 진땀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병현이 뉴스라인 인터뷰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병현은 뉴스라인 인터뷰 녹화를 앞두고 전현무의 대기실을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전현무는 답변을 할 때 주저하지 말고 대답을 구체적으로 하라고 했다. 또 말할 때 팔짱을 끼거나 특유의 흐린 눈빛을 하지 말라고 얘기해줬다. 김숙은 전현무를 두고 "오랜만에 본업을 하셨다"고 했다.

김병현은 뉴스라인을 진행하는 이승기 앵커를 만났다. 이승기 앵커는 긴장한 김병현에게 먼저 말을 걸며 긴장을 풀어주려고 했다. 하지만 김병현은 계속 경직된 상태로 전현무가 말해준 조언들을 하나도 해내지 못했다.
 
김병현은 다양한 형식의 '아'를 구사하는가 하면 녹화 직전 이승기 앵커와 주고받았던 질문과 답변도 제대로 얘기하지 못하는 등 총체적 난국인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스튜디오에서 보고 "폭망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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