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나는 솔로' 6기 영수가 자신에 대한 저격글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15일 '나는 솔로' 6기 영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짜 사람 바보 만드는구나"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영수가 '나는 솔로' 모임에 참석해 "늦게 왔으니 회비를 안 내겠다"고 했다며, '나는 솔로' 6기가 톱스타처럼 행동했다는 폭로가 등장했다.
이애 영수는 "우선 회비도 냈고 내가 화난 건 내가 없는 단톡방에서 영수가 제일 많이 먹고 마셨다고. 그래서 총무 하시는 분한테 늦게 가서 음식도 없고 마신 것도 없다고. 총무분도 알고 있었다고 와서 인사만 하고 간 거 아는데. 누가 저렇게 말했다고"라며 분노했다.
이어 "단톡방에 없는데 거짓말하는 거 화난다고 했을 뿐인데. 회비 내는 거 아깝다고 한 적 한 번도 없는데. 잘 알지도 못하고 함부로 막 말하고"라며 "출연진으로서 서로 응원은 못 해주고 이런 어이없는 일이나 만드는 구나"라고 밝혔다.
한편, 영수는 미국 육군 대위로 근무 중이다.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영수는 MBA도 수료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영수 글 전문.
진짜… 하…
6기 우리는 우리끼리 놀아요 한 적도 없고.
우선 회비도 냈고 내가 화난 건 내가 없는 단톡방에서 영수가 제일 많이 먹고 마셨다고.
그래서 총무 하시는 분한테 늦게 가서 음식도 없고 마신 것도 없다고.
총무분도 알고 있었다고 와서 인사만 하고 간 거 아는데. 누가 저렇게 말했다고.
단톡방에 없는데 거짓말하는 거 화난다고 했을 뿐인데.
회비 내는 거 아깝다고 한 적 한 번도 없는데.
잘 알지도 못하고 함부로 막 말하고.
출연진으로서 서로 응원은 못 해주고 이런 어이없는 일이나 만드는 구나.
진짜 사람 바보 만드는구나.
사진=영수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