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39

현빈, 홍보병 배치 논란 …"사격 실력이 아깝다"

기사입력 2011.04.10 20:05 / 기사수정 2011.04.10 20:0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해병대에 입대한 배우 현빈(29, 본명 김태평)의 홍보병으로 자대를 배치 받은데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현빈은 주·야간 개인화기 사격훈련에서 20점 만점을 받은 바 있다. 함께 입소한 동기 720여명 가운데 특등사수는 현빈을 포함한 단 16명 뿐일 정도로 우수한 성적이다.

주간 사격훈련에서 20발 중 19발을 표적에 명중시켰으며, 야간 사격훈련에서는 10발 모두를 명중시킬 정도로 뛰어난 사격실력을 갖춰 ‘특등사수’가 된 현빈이 모병 홍보병으로 해병대 사령부에 배치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뜨거운 설전이 벌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특등사수로 인정 받을 만큼의 사격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사격실력이 아깝다"며 "현빈을 너무 홍보에 이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빈은 오는 22일 신병훈련을 모두 마친뒤 4박 5일간 휴가를 나올 예정이다.
 
[사진= 현빈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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