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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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번쩍 뜨여"…진태현♥박시은, 선한 행보에 또 놀랐다

기사입력 2022.07.15 19:20 / 기사수정 2022.07.15 19:2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베이비 샤워가 아닌 일일 기부 카페로 선한 영향력을 나눴다. 

진태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일 기부 카페를 마치며 집에 돌아와 팬분의 편지를 읽고 감사함으로 다시 한 번 우리가 가는 길이 맞는 길은 아니지만 좋은 길은 맞구나 감사하며 또 힘을 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감사합니다. 오신 모든 분들 정신 없어서 다 챙기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음에 이런 기회가 오면 잘 해낼게요"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팬으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팬은 "인간의 선함에 늘 왜곡 있다고 생각했던 제가 허니하니 부부가 전하는 선한 마음에 미소를 짓고 많은 공감과 위로를 얻었다"며 진태현, 박시은 부부로 인해 달라진 삶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 해당 팬은 "삶이란 게 여러 방면에 빛과 어둠이 존재하지만 한 번 어둠에 빠지니 빛을 찾기 쉽지 않더라. 그럴 때 허니하니 부부를 보며 힘내기도 울기도 했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베이비 샤워 대신 기부를 위한 일일 카페를 연다는 소식에 눈이 번쩍 뜨이더라"며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선한 행보에 박수를 보내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진태현은 "사랑이 있다면 이런 거지 이웃이 있다면 이런 거고"라는 해시태그로 뭉클한 감동을 내비쳤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이달 18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5주년 특집 방송에 출연한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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