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출장 십오야2’ 나영석PD가 게임에 진심인 하이브와 만난다.
15일 tvN ‘출장 십오야2’가 하이브와 첫 야유회를 떠난다. 십오야에도 하이브에도 처음인 이번 야유회에는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누구보다 게임에 진심인 하이브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야유회에는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36명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은다. ‘연합팀’으로 나선 가수 이현·백호·민현부터 세븐틴, 그리고 프로미스나인·투모로우바이투게더·엔하이픈·르세라핌이 출연한다. 이들은 팀별 부스에 나눠앉아 승부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발산할 전망이다.
오늘 방송은 어느 때보다 생기발랄한 청춘 드라마 비주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경기 앞에 불타오르는 승부욕과 열정이 폭소를 안길 전망이다. ‘연합팀’ 이현과 민현은 “이겨야겠다”라며 각오를 다지고, 르세라핌 김채원 또한 “열심히 하자”라며 멤버들과 열의를 빛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이들의 뜨거운 승부욕과 온갖 진기명기에 나PD까지 두손두발 다 들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껏 상기된 모습으로 출발선에 선 아이돌들은 시작 전부터 치열한 상호 견제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뿐만 아니라 뜻밖의 개인기 퍼레이드와 재능 릴레이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아이돌들이 도전할 게임은 바로 ‘짝꿍 달리기’다. 힘껏 달려 쪽지에 적힌 조건에 맞는 인물을 데려오는 선수가 승자가 되는 경기다. 쪽지를 확인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냅다 휴닝카이의 손을 잡고 뛴 이유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방송 이후 공개되는 유튜브 풀버전에서는 각 팀의 댄스 신고식부터 더위를 물리칠 상품이 걸린 ’하이브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게임과 예능 천재 세븐틴, 신인 아이돌들의 활약까지 큰 웃음을 만나볼 수 있다.
‘출장 십오야2’ 하이브 특집은 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