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아들 육아 근황을 전했다.
우혜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저귀 갈게요~~~ 엄마랑 애착 형성하기 좋은 시간이라고 해서 눈 마주치면서 대화도 하고 다리 쭉쭉이도 해주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주 짧은 시간에 재롱도 부리고 별거 다 하고 있어요ㅋㅋ #mom life #현실육아"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우혜림은 아들의 기저귀를 갈고 있는 모습이다. 아들과 눈을 맞추고 밝게 웃는 우혜림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우혜림은 핑크색 원피스를 입은 채 사랑스러운 일상 패션을 선보였다. 우혜림의 작은 얼굴과 우아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혜림은 지난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해 최근 아들을 출산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산하고 일주일 동안 매일 울었다고 밝히며 감정 기복이 심했음을 고백했다. 또한 최근 KBS 2TV 예능 '갓파더'에 출연해서도 산후 우울증을 겪었음을 털어놔 팬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사진=우혜림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