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개물림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강형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슴이 너무 아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 된 사진은 지난 11일 개가 8살 남아에게 달려들어 목 부위를 물어 중상을 입힌 사건 당시의 CCTV 장면이었다.
해당 사건은 70대가 키우는 반려견이 8살 남아의 목을 물었고, 지나가던 택배기사가 구하지 않았다면 사망까지 이어졌을 사고로 큰 화제가 됐던 사건이다.
강형욱은 과거 개물림 사망 사고에 대해서 "이렇게 개를 만들면 안락사 시킬 거라고 강하게 표현할 것이다"라고 언급한 적 있어 더욱 주목된다.
한편, 강형욱은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강형욱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