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첫 솔로앨범, 새로운 모습 보여주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자신의 솔로 앨범 감상팁을 전했다.

제이홉이 15일 오후 1시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잭 인 더 박스)' 공개를 앞두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앨범 전곡을 들려주며 곡 소개를 전했다.

제이홉의 첫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자신의 면모와 함께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이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제이홉은 앨범에 대해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한 앨범이다. 솔직한 생각과 고민, 열정, 포부가 가득 담겼다"고 자신했다.

앨범에는 'Intro', 'Pandora's Box', 'MORE', 'STOP (세상에 나쁜 사람은 없다)', '= (Equal Sign)', 'Music Box : Reflection', 'What if...', 'Safety Zone', 'Future', '방화 (Arson)'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된 'Jack In The Box'에 대해 제이홉은 "앨범의 흐름이 이어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책장을 넘기듯 1번부터 10번까지 순서대로 듣는 게 좋을 것"이라고 감상팁을 전했다.

한편, 제이홉의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 전곡과 타이틀곡 '방화 (Arson)'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1시에 공개된다.

오는 31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 참석해 메인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선다.  

사진=빅히트 뮤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