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2/0715/1657852767721797.jpg)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해꿈장' 아쿠아리스트에 도전한 샘총사(샘 해밍턴, 윌리엄, 벤틀리)가 물속에서 역대급 비상사태를 맞았다.
15일 방송되는 ENA 채널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에서는 아쿠아리스트 꿈 모험 중 물 속에 직접 들어가 먹이주기 체험을 한 샘총사의 아찔한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샘 해밍턴은 먼저 가오리 먹이주기에 나섰다. 본격 먹이주기에 앞서 현직 아쿠아리스트는 "가오리 꼬리에는 가시가 있어서 사
![](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22/0715/1657852938246639.gif)
람을 쏠 수 있고, 이빨로 물 수도 있어서 보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튼튼한 잠수복을 받아 입는데, 가장 큰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꽉 끼어 '웃픈'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잠시 후, 한 마리의 바다코끼리처럼 입수한 샘 해밍턴은 윌&벤과 관객들이 보는 가운데 가오리 먹이주기에 돌입했다. 그런데 이때 샘 해밍턴에게 위험 상황이 벌어져 다급하게 물 밖으로 나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후 돌발 상황을 정리한 뒤, 윌&벤은 다시 비장한 각오로 상어 먹이주기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샤크 케이지’로 들어간 윌&벤은 물이 점점 차오르자 극도로 긴장한다.
그러다 결국 자신들의 발밑에 와 있는 상어를 발견한 뒤 곧장 울음을 터뜨렸다. 두 형제의 오열로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샘 해밍턴과 윌, 벤이 위험한 수중 생물들의 먹이주기에 성공했는지는 15일 오후 8시 '해꿈장'에서 공개된다.
사진 = ENA, ENA DRAM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