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가수 레이나가 사람들이 자신을 못알아 본 굴욕사연을 공개했다.
15일 레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왜 자꾸 못알아보고 번호 물어보세요..ㅠㅋㅋ"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자기소개라도 해야하나"라고 덧붙여 사람들이 자신이 '애프터스쿨 멤버' 레이나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알렸다.
레이나는 자신이 연예인임을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한 채 번호를 물어보는 등 '길거리 헌팅'을 당한 듯 했다.
공개 된 사진 속 레이나는 어깨라인이 드러나는 하얀 민소매 티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그는 화장 없이도 수수한 미모에 맑은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레이나는 2009년 에프터스쿨 싱글 2집 '너때문에' 활동에 합류하며 데뷔했다. 현재는 솔로가수로 활동 중이다.
사진 = 레이나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