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 자이언츠와 동서대가 지역 마케팅을 통한 콘텐츠 연계 산학 협력을 진행한다.
구단은 이번 산학 협력의 일환으로 동서대 LINC3.0 사업단의 클래스셀링®(Class Selling®) 프로그램을 활용해 공동 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서대 학생들은 롯데자이언츠의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Win the Moment'를 주제로 야구와 함께하는 팬들의 일상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구단은 해당 영상을 7월과 8월 사직구장 전광판에 방영할 예정이다. 또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과 영상에 출연한 팬들을 야구장에 초청하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한편, 구단은 이번 시즌이 종료된 이후에도 동서대 LINC3.0 사업단과 긴밀히 교류하며 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일상 속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