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APR PROJECT(에이피알 프로젝트)가 첫 일본 팬미팅을 성료했다.
APR PROJECT(지훈, 현우, 시우, 하민)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 첫 번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APR PROJECT는 지난 2017년 데뷔했던 8인조 그룹 TRCNG 출신 멤버 4인, 지훈(리더, 보컬), 현우(랩, 댄스), 시우(보컬, 랩), 하민(보컬)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지난 4월 새 소속사 APR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이후 정식 재데뷔에 앞서 지난달 6일, 첫 번째 프로젝트 앨범 'BOYHOOD S#1'의 신곡 '11시 59분(11:59)'을 발매했다.
이후 APR PROJECT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총 16회의 팬미팅을 통해 현지팬들과 대면했다. APR PROJECT는 매 공연 다른 풍성한 셋리스트와 흥미진진한 코너 구성으로 팔색조 무대를 선사하며 팬미팅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APR PROJECT는 비활동기부터 최근 근황까지 팬들이 궁금해했던 모든 것을 속 시원하게 밝힌 것은 물론, 향후 활동에 대한 당찬 포부까지 전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정식 재데뷔에 앞서 발매된 APR PROJECT의 신곡 '11시 59분'은 청춘 3부작 슬픔, 시작, 비행 중 첫 번째 이야기로, 청춘의 슬픔을 대변하는 공감 가는 노랫말과 감미로운 멜로디가 어우러진 Future R&B 장르의 곡이다.
한편 APR PROJECT는 하반기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APR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