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나는 SOLO' 8기 영숙(가명)이 모델 뺨치는 몸매를 뽐냈다.
지난 12일 영숙(가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가만 기다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바닷가를 방문한 영숙의 모습이 담겼다. 영숙은 쪼리를 신고 민소매에 흰 셔츠를 걸쳐 휴양지 느낌을 물씬 풍겼다. 짧은 반바지를 입고 길고 가는 다리를 드러냈다.
이를 본 영호는 "다리 길이만 174cm인 거 같은데 해명바랍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영숙은 "전체가 174입니다만"이라며 이후 키가 174cm라는 것을 인증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옥순은 "다리 나 줘라"라며 부러워했다. 이에 영숙은 "너랑 나랑 바꾸자"며 웃었다.
"새까매졌다"는 네티즌의 댓글에 "예전에 태닝했을 때 사진이에요. 지금은 태닝 안 합니다"라며 과거 사진임을 강조했다.
한편 영숙은 ENA PLAY,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8기에 출연, 큰 키와 우월한 비율로 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으로 부터 "미스코리아 아니냐", "모델 같다"는 찬사를 들었다. 현재 패션 프로모터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영숙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