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요리 솜씨를 뽐냈다.
아야네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솥밥 솥밥 노래를 부르신 남편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이지훈이 SNS에 올린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아야네가 남편 이지훈을 위해 준비한 솥밥 한 상이 담겨있다. 통통한 명란이 올라간 솥밥과 미역국이 침샘을 자극한다.
이지훈은 "솥밥까지 대단하옵니다. 너무나 맛있다"라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야네는 "예쁜 솥밥 냄비도 인터넷으로 시켜줬으니 해줄 수밖에"라면서 "사랑스럽당ㅎㅎ잘 먹어주니 너무 고맙고"라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훈은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와 혼인 신고를 먼저 하고 지난해 11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일본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아야네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