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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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2등만 하자'가 모토…2인자 박명수 존경"(대한외국인)

기사입력 2022.07.13 14:54 / 기사수정 2022.07.13 14:5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대한외국인' 이현이가 박명수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박명수가 애정 하는 예능인들을 모은 '미운 명수 새끼' 특집으로, 강남, 이현이, 히밥, 가비가 출격한다.

이날 녹화에서 MC 김용만은 이현이에 "'박 라인'인 것에 대해 동의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현이는 "깜짝 놀랐다. 박명수 선배님을 한 번 밖에 뵌 적이 없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그 정도로 제가 좋아하고 입장이 비슷해서 제 라인에 강제적으로 넣었다"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는 "이현이 씨도 2인자로 오랜 생활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현이는 "저는 박명수 선배님을 존경하는 게 항상 2인자에 만족하는 것 같다"고 받아쳤다. 이현이는 "제 모토가 '2등으로 오래 가자'이다"라고 답해 박명수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반면 MC 박명수는 "죄송한데 저랑 안 맞는 것 같다"며 "저는 2등은 싫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현이의 퀴즈 도전기는 13일 오후 8시 30분 '대한외국인'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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