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오유진이 박군과 한솥밥을 먹는다.
13일 소속사 토탈셋은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실력을 각인시킨 가수 오유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무한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오유진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유진은 지난 2020년 방송된 ‘트롯전국체전’을 통해 어린 나이에도 뛰어난 가창력과 성량, 톡톡 튀는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국민 비타민’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지난해에는 MBC ‘방과후 설렘’을 통해 아이돌에 도전, 다채로운 매력과 한층 성장한 실력을 보여줬다.
2009년 1월 생으로 현재 14세(만 13세)인 오유진은 중학교에 재학 중인 만큼 가수 활동과 학업을 병행한다. 토탈셋은 오유진의 미래를 고려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학생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히 임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오유진이 합류한 토탈셋은 가수 박군과 풍금, 삼총사를 비롯해 배우 정이랑, 이관훈, 방송인 정해철과 이진봉, 박하윤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토탈셋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