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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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현, '배우 출신 보이스피싱 아이돌' 루머에 입장 밝혀

기사입력 2022.07.12 20:2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출신 배우 송승현이 보이스피싱 범죄 가담 의혹을 직접 부인했다.

송승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현재 작품 촬영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FT아일랜드 출신 배우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했다가 경찰에 자수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캡처 이미지가 담겼다. 이와 함께 송승현은 "저 아닙니다.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이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이날 MBN은 아이돌 그룹 출신 배우 A씨가 지난달 경기 여주경찰서를 찾아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활동했음을 자수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다 고액 아르바이트 정보로 범죄에 연루, 피해자로부터 600만 원을 건네받았음을 자수했다.

한편, 송승현은 지난 2009년 FT아일랜드로 데뷔해 활동을 펼치다 지난 2019년 FT아일랜드에서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송승현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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