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쿠팡플레이가 '안나'에 이어, 8월 '유니콘'을 선보일 예정이다.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 CEO ‘스티브(신하균 분)’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다. 마치 실존하는 회사의 당당한 CEO로 변신한 듯한 배우 신하균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재치 있는 방식으로 포스터에 담겼다.
우선, 유명 경제 잡지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부터 예사롭지 않다. 자신감 넘치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신하균 모습은 마치 실존하는 K-스타트업의 여느 CEO와 같다.
커버 스토리 "신하균, '스티브'로 K-스타트업 창업!"부터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등 스타트업 업계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어휘를 활용한 재치 있는 카피도 웃음을 자아낸다.
매 작품마다 강렬한 에너지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아 스토리에 빠져들게 하는 신하균. '유니콘'에서도 다시 한번 새로운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즐거운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능청스러우면서도 천진난만하고 때로는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다채로운 매력으로 ‘스티브’를 완벽히 표현, 이제껏 본 적 없었던 캐릭터를 탄생시킨다고.
여기에 건조하고 독특한 유머 스타일로 골수 팬을 가지고 있는 유병재 작가의 대본과 '멜로가 체질'을 통해 공감과 웃음을 모두 잡아 낸 바 있는 김혜영 감독의 섬세한 연출 시너지는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유니콘'은 8월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쿠팡플레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