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이필모가 아내 서수연을 위해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서수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이필모가 직접 만든 볶음밥이 담겨 있다. 가족을 위해 쏟은 애정이 엿보인다. 또 다른 사진은 이들 부부의 아들 담호의 모습이다. 앙증맞은 자태로 식사 중인 모습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대해 서수연은 "본분에 충실한 편. 오빠가 만들어준 볶음밥. 밥 두 그릇 양"이라고 전했다.
담호의 사진에 대해서는 "볶음밥 손으로 먹는 편"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1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 201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담호를 두고 있다. 서수연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