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아티스트 따마(THAMA), 신스(SINCE), 노윤하가 프로듀서 팀 디바인채널(Devine Channel)의 정규앨범에 참여했다.
디바인채널은 지난 7일 오후 글로벌 뮤직 레이블 코드쉐어(Chord Share)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4일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 'unorthodox (언오소독스)'의 트랙리스트 Ver.2를 공개했다.
이는 앞서 공개된 Ver.1에서 3번 트랙 'Being True (빙 트루) (Feat. THAMA)', 6번 트랙 'Naked (네이키드) (Feat. SINCE, 노윤하)'의 피처링 아티스트 정체가 밝혀진 버전이다. R&B, 힙합 씬에서 주목 받는 신예 아티스트인 따마, 신스, 노윤하가 각 트랙에 참여하며 디바인채널과 특별한 호흡을 맞췄다.
따마는 특유의 소울풀한 바이브와 진정성 있는 가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R&B 외에도 힙합, 소울, K-POP, 인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올라운더로 활약 중이다. 특히 지난해 발매한 첫 정규앨범 'DON'T DIE COLORS (돈 다이 컬러스)'를 통해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 ‘2022 한국힙합어워즈’ 올해의 알앤비 앨범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스는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 10'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실력 있는 여성 래퍼다. 올해는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한국 힙합 어워즈'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를 수상했고, 꾸준히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윤하는 찰진 랩메이킹으로 주목 받는 아티스트다. 지난해 Mnet '고등래퍼 4'에서 준우승했고, 올해는 힙합 경연 프로그램 'Drop the Bit'에 지원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재차 입증했다.
디바인채널은 선공개곡 피처링 아티스트인 Tory Lanez, SOLE, Sik-K, Yellowmane, Sahtyre, Junoflo, G2, Loopy, 찬열, 개코, 조광일, Lil Cherry, GOLDBUUDA에 이어 신곡에서도 따마, 신스, 노윤하라는 화제성 있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첫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나날이 고조시키고 있다. 디바인채널과 새로운 힙합·R&B 어벤져스인 따마, 신스, 노윤하의 시너지가 예고됐다.
아직 빈칸으로 표기된 타이틀곡 'Still Me (스틸 미)'의 피처링 아티스트를 비롯해 디바인채널의 첫 정규앨범 트랙리스트가 어떻게 완성될지 기대된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은 음악으로 미국과 아시아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는 디바인채널의 첫 번째 정규앨범 'unorthodox'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국내외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코드쉐어, 아메바컬쳐, 신스, 마인필드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