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아들과의 추억 사진을 공개했다.
8일 오전 고지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autumn of 2018"이라는 멘트를 더해 사진을 한 장 게시했다.
사진 속 고지용은 아들 고승재를 품에 안고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는 고승재의 깜찍함이 눈길을 끌었다. 고지용을 닮아 선명한 고승재의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냈다.
고지용은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승재가 뭔가 배우는 걸 좋아한다. 지금 초등학교 2학년인데 문제집도 고학년, 6학년 거를 푼다"라는 말로 고승재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창의력 학원에 팀이 있다. 그 팀이 국내대회에서 입상을 해서 국제대회에 나갔는데 입상은 못 했다"라고 덧붙인 고지용의 말이 놀라움을 선사했다.
고지용은 상위 0.5% 영재로 알려진 아들 고승재의 똑똑함에 대해 이화여대 의대 출신으로 가정의학과 교수이자 아내인 허양임을 이유로 들었다. 허양임은 김태희, 이민정, 수애를 닮은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고지용은 지난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고지용 인스타그램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