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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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 이현이 "MC 합류, 나 성공했다"

기사입력 2022.07.07 15:55 / 기사수정 2022.07.07 15:54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MC로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7일 온라인으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현, 이현이, 다니엘 린데만, 장재혁CP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어서와 한국'은 한국에 처음 와본 외국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담아낸 신개념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어서와 한국'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4월부터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들의 일상을 밀착 조명한 '한국살이' 특집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어서와 한국'은 3년 만에 ‘외국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로 돌아오게 됐다. 

이날 이현이는 "매회 챙겨볼 만큼 열혈 팬이었다. MC가 되다니 '나 성공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이현이는 "매니저가 몇 회만 간을 보는 건지, 쭉 가는 건지 확인해보라고 하더라. '어서와 한국'은 MBC에브리원의 간판 프로기도 하고, 시청자로서 아끼면서 봤기 때문에 '내가 저곳에 MC를?'이라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쭉 가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집에서 보는 것보다 너무 재밌더라. 캐릭터도 이야기도 다 달라서 기대해도 좋으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MBC에브리원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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