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황신영이 세쌍둥이 검진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둥이 오랜만에 검진 다녀왔어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황신영은 생후 285일이 된 삼둥의 성장 근황을 전했다. 첫째 아서는 8.5kg / 71.9cm, 아준이는 10kg / 76.1cm, 아영이는 10kg / 74.6cm라고 밝혓다.
황신영은 "작게 태어나서 걱정했지만 평균 이상으로 너무너무 잘 크는 삼둥이. 의사 쌤께서 애들 너무너무 잘 크고 있다고 아주 많이 칭찬해 주셔서 뭔가 뿌듯하고 행복한 하루 였어영. 피검사 했는데 셋 다 영양 상태도 넘 좋고 특히 아영이는 철분이 넘친다네옄ㅋㅋ"라고 자랑했다.
이어 "점점 분유 먹는 양이 줄어들면서 이유식을 하루에 세번 먹고있네윸ㅋㅋㅋ 벌써부터 싸우면서 먹어유~~ 자기 먼저 달라고 점점 더 많이 싸우면 어떡하죠??ㅋㅋㅋ"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해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한 황신영은 인공수정을 통해 세 쌍둥이를 임신, 지난해 9월 출산했다.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