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주접이 풍년’이 가수 남진과 주접단의 쌍방향 조공을 집중 조명한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은 남진 편을 끝으로 시즌1을 종영한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가족 그 이상의 따뜻한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남진과 그의 주접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먼저 주접단 못지않은 남진의 클래스가 다른 팬덤 역조공이 낱낱이 공개된다. 팬의 암 투병 소식, 팬이 운영하던 가구점의 화재 소식에 남진이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서 금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팬들의 조건 없는 사랑에 대한 보답과 팬들의 동참으로 한층 커진 선한 영향력이 훈훈한 감동을 전한다.
아낌없는 사랑을 베푸는 남진에게도 특별한 은인이 있는 법. 이날 남진은 본인의 스타성을 일찍이 알아본 TBC ‘쇼쇼쇼’ 황정태 PD와 재회한다. 세대를 뛰어넘은 둘의 오랜 우정에 팬들 또한 함께 눈시울을 붉히며 뜨거운 감동을 안긴다.
시즌1의 마지막을 알리는 이날 방송은 한층 깊어진 감동과 스케일이 다른 덕질 문화, 초특급 게스트들의 깜짝 등장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다음 시즌을 더욱 기대케 할 계획이다.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 ‘주접이 풍년’ 마지막회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며, 더 강력한 주접의 세계와 함께 시즌2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사진 = KB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