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감독 타이카 와이키키)가 개봉 첫 날 38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새로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일 개봉한 '토르: 러브 앤 썬더'는 6일 하루 동안 38만2201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8만3911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토르: 러브 앤 썬더'는 천둥의 신 토르가 킹 발키리, 코르그, 그리고 마이티 토르로 거듭난 전 여자친구 제인과 팀을 이뤄, 신 도살자 고르의 우주적 위협에 맞서는 마블 영화다.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한 '토르: 러브 앤 썬더'는 개봉 이틀째인 7일 오전 61.1%(9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세를 기대케 하고 있다.
'토르: 러브 앤 썬더'에 이어 '탑건: 매버릭'이 10만927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74만9587명을 모아 2위에 자리했다. 이어 '헤어질 결심'이 3만3567명(누적 64만7090명)을 더해 3위에, '범죄도시2'가 1만4017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248만9881명으로 4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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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