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정현 기자) FC서울과 전북현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6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전북현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0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 서울은 5승 8무 6패, 승점 23점으로 7위, 전북은 10승 5무 4패, 승점 35점으로 2위다.
홈팀 서울은 양한빈 골키퍼를 비롯해 이태석, 이한범, 이상민, 윤종규가 수비를 구성한다. 조지훈이 수비를 보호하고 김진야, 백상훈, 권성윤, 강성진이 2선, 조영욱이 최전방에 위치한다. 벤치에는 황성민(GK), 황현수, 고광민, 기성용, 팔로세비치, 정한민, 김신진이 출격을 준비한다.
원정팀 전북은 송범근 골키퍼를 비롯해 김진수, 박진섭, 홍정호, 김문환이 수비를 구축한다. 류재문과 강상윤이 3선을 지키고 쿠니모토, 백승호, 송민규가 2선, 구스타보가 최전방에 출격한다. 벤치에는 김준홍(GK), 이용, 일류첸코, 김보경, 바로우, 최철순, 문선민이 출격 대기한다.
서울은 제주전과 비교해 기성용이 벤치에서 경기를 출발한다. 박동진은 경고 누적 징계로 이날 경기 명단에서 빠졌고 좌측에 이태석과 김진야가 동시 기용됐다.
전북은 지난 라운드 김천전과 비교해 구스타보와 쿠니모토가 다시 선발 출장한다. 18세인 강상윤이 22세 자원으로 선발 출장하고 김천전에 선발 출장했던 김진규는 아예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